육퇴후 티빙 빈센조 1화 감상평~ 후기~

롸빠의 9시부터 11시까지는 육퇴를 하고 드라마타임~

티빙에서 빈센조 정주행을 시작하였다...

아마 끝까지 정주행은 힘들겠지 ㅠ

송중기를 위한 드라마

빈센조역을 맡은 송중기씨의 역할은 

콘실리에리..(마피아 보스의 고문 변호사)

사전적인 의미는 마피아의 계급 구조에서 리더십의 역할이자 보스의 고문이자 마피아 가족 '행정'을 담당

딱히 변호사의 행정 역할보다는 쌈박질 총질을 더하는것 같다.

마피아 보스가 죽고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출국을 한다.

(차기 보스한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한 빈센조 다시는 자기를 찾지말라고.. 하고 한국으로떠남)

큰 이유는 한국에 상가(금가프라자)에 묻어둔 금을 찾기위해;; 프라자 안에 뜬금 없이 금을 묻어둔게;; 이드라마의 뜬금포이기

하지만 이 금이 스토리에 굉장히 큰부분을 차지할수 있음을 알수 있다.

한국 귀국하자 마자 뻑치기를 당하는.. 빈센조씨.. (허술함의 시작)

여기서 빈센조의 인간미가 보이기 시작한다. 콘실리에르의 완벽한 뒤에 인간미를 점점 보여주는 장면이다.

느와르의 느낌은 여기서 끝! 시트콤적인 요소와 느와르적인 요소가  섞여 보는 재미를 더욱 주었다.

다음 여자주인공 홍차영 변호사와 인턴변호사 옥택연씨..(극중이름을) 잘모르곘다..

'멜로가 체질에서'  연기력에 정말 인상깊게 봤던 여배우 전여빈 여기서 만나니 정말 반가웠다.

개인적으로 홍차영 변호사 역할은 '이하늬가 이역할을 맡았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함'

물욕이 가득한 변호사로 인권과 정의를 존중하는 정반대인 아버지 재판에서 아버지를 이겨 버린다.

 

무려 장가의 회장(이태원클라쓰) 출신인 아버지를...

 

잠시후 빈센조 카사노는 금가의 입성을 하게되고,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만, 환영받지 못한 손님이 된다.

금가프라자 철거의 또다른 상대 바벨그룹이 여기서 등장을 하게 된다..

흐름상 빈센조+지푸라기법률사무소+금가프라자 사람 VS 바벨건설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빈센조의 동업자인 조사장은 조폭들에게 당하고 화난 빈센조 바로 보복이 이어진다. (마피아의 방법으로..)

 

바벨건설의 철거 용역 업체는 결국 빈센조에게 당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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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점.

확실히 상대 여배우 전여빈이  송중기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송중기를 위한 드라마구나 하고 봣는데. 

여자주연배우 &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한게 

이 드라마의 노림수인듯 하다.

이탈리아 마피아의 느와르 감성과 한국의 오래된 상가의 배경이 새롭긴 했다.

다음화가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 드라마!!